태블릿 공부 태블릿 10년 사용자의 Guide ver 2023

태블릿 공부는 논란도 있지만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더욱 분명한 것은 시간이 지날 수록 태블릿이나 패드를 학습의 도구로 쓰는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는 점입니다. 태블릿으로 학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태블릿 공부 유형에 따라 어플 선택

태블릿은 손글씨 공부가 좋은 사람들과 타이핑으로 조직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아래의 소개 글을 보고 자신의 공부 방법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태블릿 공부를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태블릿 공부를 한다고 해서 기존의 공부 방법을 전부 버릴 필요가 없다. 태블릿을 공부와 업무로 사용하는 세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태블릿으로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도전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부 방식을 적용해볼 필요가 있다.

손글씨 공부가 좋다 유형

손글씨에 최적화된 노트쉘프( Noteshelf)를 소개한다. 플레이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노트쉘프(Noteshelf) 검색해서 다운 받아서 사용하면 된다. 유료이지만 갤럭시 탭S 7 이후 부터는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 되었다. 자세한 사용법은 노트쉘프 사용법 3년간 매일 사용한 찐후기 ver. 2023 을 참고해 보길 바란다.

화면분할로 pdf 전자책을 보면서 필기하기

태블릿 공부에서 가장 좋은 점 중에 하나는 한 스크린에는 전자책을 띄우고 옆에는 노트쉘프 같은 손필기가 용이한 어플을 띄워서 공부하는 것이 아주 유용하다.이렇게 하려면 화면분할을 해야하는데 태블릿 화면 분할 후 저장 방법(갤럭시탭S, 아이패드)을 참고할 수 있다. 태블릿을 사용할 때 화면을 분할해서 pdf 책과 손필기 정리 하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이 방식이 가장 전통적인 공부 방식에 가깝고 태블릿으로 공부할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물론 책이나 교재를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공부할 것 인지에 대한 부분은 더욱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하지만 교재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하는 것 자체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냥 옮기는 것 또한 태블릿 공부 장면이나 자신의 재구성한 노트 정리가 시각 화 되어 기억에 훨씬 도움이 될 수 있다.

태블릿 공부- 간호대생 예시

아래 그림은 실제 간호대학에 다니는 학생이 아이패드로 공부하는 모습이다. 한 쪽에 교재를 보면서 다른 한쪽은 노트 정리를 하고 있다. 교재를 자신의 방식으로 재구성하면서 암기 및 기억할 수 있다. 굿노트는 동시에 열어서 사용할 수 있다. 앱 마다 두 번 (이상)여는 것이 가능한 어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어플도 있다.

태블릿 공부- 영어

아래는 영어 수업을 태블릿으로 참여하는 학생의 태블릿 화면이다. 한 스크린에는 영어 문장을 구문 분석하고 다른 화면에는 단어를 정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수업 이후에는 다시 배운 독해 지문을 한글로 정리해서 내용정리 즉 요약을 한다면 훨씬 더 수업 내용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다. 단어는 반복해서 보거나 구글 노트로 다시 정리해서 배경화면을 검은색으로 바꿔서 스스로 단어 TEST를 볼 수도 있다.

태블릿 공부- 수학

다음은 수학 공부를 태블릿으로 한 사례이다. 문제와 자신의 풀이 과정을 동시에 띄워서 정답을 보면서 자신의 전개과정을 비교할 수 있다. 선생님에게 질문 할 때도 문제와 자신의 풀이과정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어서 피드백을 받을 때도 아주 효율적이다. 선생님이 문제와 학생의 풀이과정을 동시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핑으로 정리가 좋다 유형

손필기 보다 타이핑으로 정리할 수 있는 어플이 손글씨 위주의 어플 보다는 훨씬 많다. 가장 대표적인 것 네 개를 소개한다. 로고를 누르면 해당 어플의 사용법 페이지로 링크된다.

노션 (Notion)

• 다용도 워크스페이스: 노트, 태스크, 데이터베이스, 게시판 등 다양한 유형의 컨텐츠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
• 커스터마이징: 템플릿을 활용하거나 직접 페이지 구조를 변경하여 원하는 대로 워크스페이스를 디자인할 수 있다.
• 협업 기능: 다른 사용자와 페이지를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
• 통합 검색: 워크스페이스 전체에서 강력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옵시디언 (Obsidian)

• 링크 기반의 노트: 내용 간의 연결성을 통해 지식의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다.
• 마크다운 지원: 마크다운 문법을 사용하여 노트 작성이 가능한다.
• 그래프 뷰: 노트 간의 연결 관계를 그래프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다.
• 플러그인 지원: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Logseq =>Logseq 사용법 설치부터 고급 기능 활용까지 ver 2023

• 계층적 구조: 아웃라이너 형식의 노트 작성이 가능하여 내용을 계층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 블록 기반: 각 내용은 독립적인 블록으로 관리되며, 여러 페이지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 지식 그래프: 노트와 블록 간의 연결을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지식의 관계를 파악하기 쉽게 한다.
• 마크다운 및 org-mode 지원: 다양한 포맷으로 노트 작성이 가능하다.

안키 (Anki) => 안키 사용법 (Anki 사용법) 단계별 학습방법 안내

• 간격 반복 학습: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카드를 일정 간격으로 복습하도록 스케줄링 한다.
• 커스터마이징: 다양한 카드 유형과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한다.
• 플러그인 지원: 수많은 플러그인을 통해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 크로스 플랫폼: 웹, 모바일, 데스크탑에서 동기화 및 사용이 가능한다.

종이 학습을 대체 할 태블릿 공부??

이 부분은 논란이 있다. 실제로 스웨덴에서는 태블릿 공부에서 다시 책으로 된 종이 위주의 학습으로 바뀔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런 현상 처럼 종이 학습은 사라지고 100% 태블릿 공부만 남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10년 동안 태블릿을 독서로 공부로 업무로 써본 내 관점은 너무나도 큰 장점이 분명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세계적인 추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초중고 학생 태블릿 수업 전면 도입을 여러 차례 시도해 왔고, 최근에 또 2028년 태블릿 수업을 전면 시행을 발표한 적 있다. 이 부분에 확대는 피할 수 없으며 학생들에게 태블릿 학습을 말할 때 학생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선생님도 잘 몰라서 헤매는 현상을 피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태블릿 수업과 학습을 피할 수 없다면 제대로 준비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태블릿으로 영상 시청과 게임만 한다고?? 태블릿은 죄가 없다. 다만 태블릿을 학습 용도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체계화 되고 공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